에디린 방송사고의 진실과 대책: 알아보기

에디린 방송사고: 최악의 악성 코드로 인한 대규모 공격

2017년 5월 12일 금요일,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랜섬웨어 ‘위너크라이’가 대규모 공격을 일으켰다. 이 공격으로 수많은 기업과 협회, 정부 기관 등이 마비되었으며, 국가 바이러스 대응 전략 회의까지 소집될 정도였다. 이때, 한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발생한 에디린 방송사고가 큰 화제를 모았다.

에디린 방송사고란, 스코틀랜드의 방송국인 STV2와 비슷한 J TV를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에디린 방송사에서 발생한 일이다. 2017년 5월 12일, J TV 에디션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서 첫 실행 시, “잘못된 변수명” 이라는 팝업 오류 메시지를 보여줬다. 이 오류 메시지를 담당 프로그래머가 처리하지 않고 배포했기 때문에, 이를 누군가가 악용해 위너크라이 랜섬웨어를 실행시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10분 내로 사용자의 파일 전부가 암호화되며, 3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불하지 않았다면 반환되지 않는 것으로 연기되었던 ‘위너크라이’에 걸린 것.

에디린 방송사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이 악성 코드는 스코틀랜드의 법정정보 시스템과 방송국, 슈퍼마켓 등 15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공격해 치명적인 피해를 불러왔다. 실제로도, 랜섬웨어 감염으로 고통받는 이용자들이 많았으며, 영국 국가 안전보장국(GCHQ)과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이 공격을 우리나라 북한을 비롯한 타국의 해커와 연결해 북한의 사실상 해킹 단체인 ‘라자루스 그룹’과 연관성을 찾아내 논란이 되었다.

에디린 방송사의 CEO인 데이비드 팜버그는 “프로그래밍 부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해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임을 인정한다”며 동시에 “사용자 데이터와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빠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FAQ

Q. 에디린 방송사고에 대해서 더 알고 싶습니다.

A. 2017년 5월 12일, 어플리케이션 실행 후 10분 내로 사용자의 파일 전부가 암호화되며, 3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불하지 않았다면 반환되지 않는 랜섬웨어 ‘위너크라이’로부터 15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공격당한 사건입니다. 이 방송사고는 프로그래머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배포되기 전 팝업 오류 메시지를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실행되었습니다.

Q. 에디린 방송사 건이 랜섬웨어 ‘위너크라이’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게 됐나요?

A. 영국 국가 안전보장국(GCHQ)과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이 공격을 우리나라 북한을 비롯한 타국의 해커와 연결해 북한의 사실상 해킹 단체인 ‘라자루스 그룹’과 연관성을 찾아내 논란이 되었습니다.

Q. 이 사건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A.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보안에 대한 신뢰’입니다. 이용자와 프로그래머 모두 착각할 수 있는 것이죠. 안전한 사용 환경과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가끔은 잘못된 판단, 사소한 실수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교육과 시스템, 그리고 정기적인 활동 강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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